최근에 드라마 여러 개 본다고 몰려서 봤는데 신기한 거 발견함ㅋㅋ 주인공 캐릭터들이 감정 표현할 때 목소리 톤이 진짜 비슷하더라고? 애절한 장면에서 나오는 그 특정한 목소리 떨림이라든지, 긴장 장면에서의 숨 쉬는 패턴 같은 게 마치 같은 성우 학원에서 배운 건가 싶을 정도ㅋㅋㅋ
생각해보니 요즘 배우들도 연기 트레이닝을 많이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어떤 '패턴'이 생기는 것 같음. 마치 발성 교사한테서 같은 스타일의 목소리 관리법을 배운 사람들처럼. 물론 개성 있는 배우들도 있지만 주류 드라마들을 보면 그게 정말 느껴진다니까ㅋㅋ 아 근데 또 그래서 감정 전달이 더 잘 되는 건가? 이건 좀 애매한데 ㅋㅋㅋ
그래서 요즘은 목소리만 들어도 이 배우는 어느 배우 같은 '톤'을 가지고 있다는 걸 어느 정도 구분할 수 있을 정도ㅋㅋ 물론 극본이나 감독의 지시도 영향을 미치겠지만, 배우 개인의 목소리 특성이 좀 더 뚜렷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 너희는 이런 거 느껴본 적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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