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혼자 조용히 즐기던 취미들이 있잖아. 나 같은 경우 사진 촬영이랑 사진 보정을 혼자 하면서 몇 년을 보냈는데, 요즘 같은 모임에서 비슷한 관심사 있는 사람들을 만나게 됐어. 처음엔 '어? 이게 뭐 하는 건데?' 싶었는데 지금은 정말 자주 만나고 있어ㅋㅋ
혼자 할 때랑 여럿이 할 때 차이가 진짜 크더라. 예를 들면 같은 풍경을 찍어도 각자 다른 각도와 해석이 있고, 보정할 때도 이렇게 하면 더 좋지 않나 하면서 의견을 나누다 보니 완전 새로운 시각이 생겨. 그리고 뭔가 혼자 하다가 슬럼프에 빠질 때도 있는데, 함께하니까 그런 시간도 견디기가 쉬워지더라. 동료들이 격려해주고 작은 성장도 함께 축하해주니까.
가장 좋은 점은 배우는 속도가 빨라진다는 거야. 혼자서는 유튜브 튜토리얼 봐가며 이해하다가도 헷갈렸는데, 직접 사람들이 자기 경험을 공유하고 팁을 알려줄 때 훨씬 와닿아. 그리고 무엇보다 같은 관심사를 가진 친구들이 생기니까 취미가 더 즐거워진 것 같아. 요즘은 그냥 혼자 했던 시간이 아쉽기까지 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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