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들이랑 바에 갔는데 근데 갑자기 생각이 드는 거 있음ㅋㅋ 바텐더가 칵테일 만들 때 얼음 크기를 되게 신경 쓰더라고. 큼직한 얼음이랑 작은 얼음을 따로 쓰는 거 보니까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얼음 크기에 따라 음료 희석 속도가 완전 다르대ㅋㅋ 그 이후로 내가 집에서 음료 마실 때 고민이 생겼어.
우리가 집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실 때 보통 냉동실 얼음 그냥 던지잖아. 근데 그게 시간 지나면서 자꾸 녹아서 맛이 변하더니까 진짜 답답했는데, 바텐더 말 듣고 보니까 얼음 크기가 클수록 천천히 녹으니까 음료 맛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대ㅋㅋ 그래서 최근에 큼직한 얼음 틀 하나 샀어.
이제 그거 써보니까 진짜 차이 있더라ㅋㅋ 같은 음료인데도 작은 얼음 썼을 때보다 맛이 더 오래가고, 마지막까지 제대로 된 맛으로 마실 수 있음. 음료 냉기도 더 오래 유지되고. 이런 작은 거 하나가 일상에서 얼마나 큰 차이를 만드는지 깨달았어ㅋㅋ 혹시 집에서 음료 자주 마시는 사람들이라면 한번 시도해봐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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