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말마다 풋살장 가는데, 예전에 사던 축구화를 다시 신었거든. 처음엔 편했는데 며칠 전 경기하다가 발바닥이 뭔가 이상하더라고ㅋㅋ 쿠션감이 완전히 죽어있었어. 신발장에 오래 놔뒀나 싶으면서도, 아직 밑창도 멀쩡한데 버리긴 아깝고... 그래서 이것저것 시도해봤다.
먼저 깔창을 교체해봤어. 맞춤 깔창까지 갈 필요는 없고, 스포츠 브랜드 깔창으로 교체하니까 충격 흡수가 확실히 달라지더라. 그 다음엔 신발 전체를 세탁했는데, 세제로 안쪽까지 깔끔하게 닦으니까 냄새도 없어지고 느낌이 살아나는 느낌? 건조할 땐 햇빛에 말리되 직사광선은 피하고, 통풍 좋은 곳에서 자연건조 하는 게 중요해.
결과적으로 새 신발까지는 아니지만 경기할 만큼 복구가 됐어. 완전히 망가진 신발이 아니라면 깔창 교체나 기본 관리만으로도 꽤 오래 신을 수 있더라. 비용도 훨씬 저렴하고. 혹시 같은 상황이라면 한 번 시도해볼 만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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