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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친구들이랑 등산 다녀왔는데 진짜 웃긴 일이 있었어. 출발할 때는 맑던 하늘이 중간쯤 가니까 갑자기 안개가 자욱해지더라고. 그럼 뭐 하냐면 다들 갑자기 '영화 속 주인공' 포즈를 취하기 시작함ㅋㅋ 멀리 보이던 풍경이 사라지니까 그 신비로움에 취한 건지, 자기 감성을 뽐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건지 몰라도 다들 멀리 바라보는 듯한 표정으로 사진을 찍기 시작했어. 근데 진짜 웃긴 게, 처음 5
요즘 날씨 좋아지니까 무작정 밖에 나가는 사람들 많잖아. 나도 그 중 한 명인데 이게 웃기더라ㅋㅋ 날씨만 봤지 제대로 준비 안 하고 나갔다가 낭패를 봤어. 햇빛이 이렇게 강한 줄 몰랐는데 선글라스 없이 나갔다가 눈부셔서 반쯤 감고 다녔어ㅋㅋㅋ 그리고 계절 바뀔 때마다 느끼는 건데, 옷 장난 아니더라. 오전엔 춥고 오후엔 덥고... 그래서 걸쳐 입으려고 했는데 짐만 늘어났어. 결국 카페에 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