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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생각해보니까 세월이 참 빠르더라고요. 예전엔 취미라고 하면 어려운 것만 생각했는데, 요즘엔 간단한 것들이 오히려 더 즐거워요.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취미도 확 달라지는 것 같아요. 젊을 때는 외출하고 돌아다니는 게 취미였다면, 이제는 집에서 천천히 뭔가 하는 게 더 좋아진 거죠. 최근에 시작한 게 정원 가꾸기예요. 베란다에 작은 화분들 몇 개 두고 물을 주고 잎을 닦아주는데, 이게 진짜
요즘 텃밭 열심히 가꾸고 있어. 처음엔 그냥 심심해서 시작했는데 진짜 꿀잼이더라. 시골에 내려가 있는 친구한테서 영감을 받아서 베란다 한쪽에 상자 텃밭 만들었거든. 흙 고르고, 씨앗 심고, 매일 물 주면서 자라는 과정을 보니까 스트레스가 확 풀려ㅋㅋ 초보자라 실패도 많이 했어. 상추는 벌레 때문에 망했고, 고추는 햇빛이 부족해서 자라다 말았고... 근데 이런 과정 자체가 재밌더라. 유튜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