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만드는 거 정말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ㅠㅠ 혼자 하다 보니까 기획, 프로그래밍, 그래픽, 사운드까지 전부 신경 써야 되는데 한 번에 몇 가지만 집중해도 금방 피곤해져요. 요새는 하루에 작은 부분씩만 완성하는 걸 목표로 바꿨는데 그게 훨씬 낫더라고요.
특히 어려웠던 게 게임이 점점 커지면서 버그도 많아지고, 예전에 만든 부분을 수정하려면 연쇄 문제들이 터지는 거 있잖아요. 그래서 요즘은 작은 구간씩 완성도를 높이고 나서 다음으로 넘어가는 식으로 진행 중입니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하려던 생각을 버리니까 스트레스가 많이 줄었어요.
요즘 기억에 남는 건 개발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게임들을 다시 플레이하게 된 거예요.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 이 부분은 어떻게 구현했을까 이런 마음으로 하니까 재밌더라고요. 오히려 좋은 참고가 되고 있어서, 혼자라는 생각도 덜하게 됐습니다. 이 정도면 충분히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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