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국내 여행을 다녀왔는데, 짐을 쌀 때마다 항상 후회했던 부분들이 있었어. 옷은 너무 많이 챙기고, 막상 가서는 몇 개만 입고... 이런 악순환이 계속됐거든. 그런데 이번에 짐 싸는 방식을 완전히 바꿔봤어.
일단 가는 기간 동안 입을 옷을 미리 조합해봤어. 예를 들어 검정색 바지면 3일 동안 입을 수 있는 상의 3개를 정해놓고, 그것만 챙기는 식이야. 색상 톤을 맞춰놓으니까 어떻게 조합해도 어색하지 않더라. 그리고 세제 팩 한두 개를 챙겨가면 숙소에서 빨래할 수도 있어서 짐이 확 줄었어.
또 하나 좋았던 건 압축팩이야. 근데 비싼 거 안 사도 돼. 지퍼백에 옷을 넣고 공기를 빼면 되거든ㅋㅋ 그리고 가는 날과 오는 날은 가장 부피 큰 옷으로 통일해서 입고 가니까 수하물도 훨씬 가벼워졌어. 여행 다녀오니까 이제 짐 싸기가 스트레스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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