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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책상 서랍 정리하다가 놀랐어. 펜이 몇 개나 되는지 세어보니까 진짜 미쳤더라ㅋㅋ 언제 다 샀지? 하면서 한 시간을 서있었음ㅋㅋㅋ 같은 색 펜만 5개씩 있고, 쓰지도 않는 형광펜까지 한가득. 이게 취미인 줄 몰랐어. 근데 생각해보니까 이게 맞는 거 같더라. 마트 가면 자꾸 눈이 가는 문구 코너... 새로운 노트 나왔다는 거 알면 사게 되고... 이미 있는 색깔이어도 또 사고... 이런 게
요즘 재택근무 하면서 책상 정리에 미쳤는데, 갖고 있던 모니터를 그냥 스탠드로만 썼거든. 그러다가 친구가 암 추천해줘서 달아봤는데 진짜 신세계더라ㅋㅋ 스탠드 제거되니까 책상이 몇 배는 넓어 보이고, 각도도 자유롭게 조절되니까 목 결림도 줄었어. 근데 달면서 느낀 게, 이런 작은 악세서리 하나가 얼마나 작업 환경을 좌우하는지 몰랐다는 거. 모니터 높이가 맞으니까 자세도 자동으로 좋아지고,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