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즌 마지막 경기 끝나고 집에 왔는데 운동화를 벗으면서 깜짝 놀랐어. 발이 완전 부어있더라고ㅋㅋ 한 시즌 동안 거의 매일 농구 했으니 당연한 건가 싶으면서도, 이 정도 되는 건 처음이라 신기했어. 특히 발목 부분이 신발 자국이 남을 정도더라. 친구한테 물어봤더니 고강도 운동 후에는 다 그렇다고 하네.
찾아보니 격렬한 운동 직후에는 근육에 염증이 생기고 혈액순환이 활발해져서 부기가 잘 생긴다고 더라. 특히 발은 신발에 꽉 조여 있으니까 더 심할 수 있다고. 우리 팀 센터는 이렇게 될 때마다 냉찜질을 한다고 했어. 아이스팩을 발에 댔다가 떼기를 반복하니까 부기가 훨씬 빨리 빠진다고. 그리고 운동화를 너무 깡깡하게 조이지 말고 풀어서 신는 것도 도움이 된다더라.
요즘은 운동 후에 바로 일상화로 갈아 신고, 발을 높게 올려놓고 쉬는 게 습관이 됐어. 압박 스타킹 같은 거도 있다고 해서 한 번 써볼까 생각 중. 이제 새 시즌이 시작되면 미리 발 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혹시 비슷한 경험 있는 사람들 있으면 추천하는 관리법 있으면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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