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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화된 모든 게시판의 공개 글을 한곳에서 모아봅니다.
첫 출근 날 선배가 '손님이 물건을 잘못 집으셨을 때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다. 나는 자신감 있게 '친절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라고 답했다. 현실: 손님이 계산하려던 물건을 내려놓고 '아 이거 안 살래'라고 한다. 10번째가 되니까 나는 이제 '네네 괜찮습니다~'라고 자동으로 나온다. 가장 충격이었던 건 밤 11시에 아이스크림 10개를 한 번에 사가는 고객이 '다 먹을 수 없으니까 3개만
어제 편의점 간 친구를 만났는데 진짜 웃겼다. 나: '어 뭐해?' 친구: '알바 시작했어' 나: '오 대박 축하한다!' 그리고 5분 뒤… 손님이 들어왔다. 친구가 밝은 목소리로 '어서오세요~' 했는데 그 손님이 '라면 데워줄 수 있어?' 라고 물었다. 친구가 '네 물론이죠!' 하면서 라면을 들었다. 그 다음 손님이 던진 한마디: '아니 데워달라니까 물 부어서 전자레인지에 넣고 데워달라고!'
오늘 카페 가서 목격한 일인데 진짜 웃겼다. 앞에 할머니가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하셨는데 따뜻한 거 줬대ㅋㅋㅋ 그러더니 바리스타님이 '죄송합니다!'하며 다시 만들어주는데 할머니가 '아 괜찮아, 이것도 마시지' 하면서 따뜻한 거 그냥 마시심ㅋㅋㅋ 그 다음엔 옆에 있던 아저씨가 휴대폰으로 뭔가 자꾸 누르다가 갑자기 '어? 내 폰이 왜 중국말로 바꼈어?' 하면서 난리ㅋㅋㅋㅋ 알고 보니 이모티콘을
편의점 계란말이 사기 전에 '이 정도면 나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자신감이 생겼다. 유튜브 영상도 봤고 재료도 간단하니까 말이다. 결과는... 편의점 제품을 향한 존경심이 생겼다. 같은 계란인데 어떻게 저렇게 꼬아서 만드는지 진짜 신기했다. 내 것은 그냥 계란볶음밥처럼 되어버렸는데. 이제 알겠다. 편의점 가격이 절대 비싼 게 아니라는 걸. 오늘도 편의점 계란말이 앞에서 경배했다. 다
어제 아마존 소포가 왔는데 고양이가 박스 안에 들어가서 못 나오더라ㅋㅋㅋ 진짜 고양이들은 박스 사이즈 상관없이 무조건 들어가야 하는 본능이 있는 것 같다. 좁은 박스에 억지로 들어가서 엉덩이만 튀어나와 있는데 그 모습이 너무 웃겨서 한참 웃었어. 고양이 입장에서는 진지한 건데 우리가 자꾸 웃으니까 되레 노려보더ㅋㅋㅋ 결론: 고양이는 박스가 곧 집이고, 집은 곧 고양이의 전부다. 이제 박스를
월요일 아침 알람 듣고 일어나는 거 vs 고양이가 침대에서 일어나는 속도 ㅋㅋㅋ 고양이는 진짜 무려 3시간을 투자함. 먼저 쭉 기지개, 그담 얼굴 씻고, 손가락 하나하나 정리하고, 마지막에 한 발 쭉 뻗고... 이게 바로 프로페셔널이다. 우리도 배워야 할 듯. 월요일을 이기려면 고양이처럼 아무것도 안 하는 척하면서 자신만의 페이스를 유지하는 게 핵심이더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어? 뭐 하는
월요일 아침 출근할 때 거울에 비친 내 얼굴ㅋㅋㅋ 마치 좀비처럼 걸어가는데 커피 한 잔이 생명수처럼 느껴진다. 왜 토요일 밤은 눈 깜빡할 새도 없이 지나가는 건지 모르겠음. 그런데 금요일 퇴근 무렵이면 표정이 완전 달라짐. 어제까지 열심히 하던 일도 슉 넘어가고 이미 내 영혼은 주말로 떠난 상태ㅋㅋ 동료들과 눈만 마주쳐도 '우리 이겨냈다'는 무언의 신호가 오간다. 결국 일주일은 월요일의 절망
어제 택배 받은 큰 박스를 그냥 거실에 놔뒀는데, 우리 고양이가 5분도 안 돼서 그 안에 들어가버렸어 ㅋㅋㅋ 그리고 나서부터 박스 안에서 나올 생각을 안 하네.. 심지어 배송 추적 상태처럼 '도착했습니다' 포즈로 축 쳐있음 ㅠㅠ 내가 고양이한테 배송된 건가 싶을 정도 결국 박스를 처치할 수 없어서 그냥 고양이 집으로 만들어버렸다. 이게 진짜 우리 집 최고의 인테리어 아이템이 됐어 ㅇㅇ 👉
월요일 아침 일어나기 싫을 때 고양이들이 보여주는 저항의식 ㅋㅋ 침대에서 나올 생각도 안 하고 쭈욱 늘어져 있는 그 모습... 나도 저럴래 진짜ㅠㅠ 직장 가는 길 버스 안에서 휴대폰 보다가 고양이 짤 보면 웃음이 나와서 옆사람이 쳐다본다 ㅋㅋㅋ 고양이는 진짜 감정 표현이 인간적이어 ㅋㅋㅋ 피곤하고 힘들 때 가장 잘 공감되는 생물 1위 퇴근하고 집 가서 우리 집 냥이도 마찬가지네 ㅋㅋ 나랑 똑
어제 화장실 가보니 휴지가 바닥에 뒹굴어있었어. 뭔가 싶어서 CCTV 확인했는데 우리 집 고양이가 주인공이더라ㅋㅋ 저 친구가 휴지를 마치 실처럼 던지고 쫓아다니면서 노는 거야. 마치 자기가 사냥꾼인 줄 알고 있어. 근데 더 웃긴 건 휴지로 자기 몸까지 감싼 후 그대로 자는 거였음ㅠㅠ 결론: 고양이에게 휴지는 장난감이고 침대이고 먹이이고 모든 것이다. 이제 휴지 구매량 2배로 늘려야겠어ㅜ 👉
오늘 아침 회사 커피머신 앞에서 15분을 섰다. 버튼이 너무 많아서 뭘 눌러야 할지 몰랐거든ㅋㅋ 결국 옆 사람한테 물어봤는데 그 사람도 모른다고 함 ㅋㅋ 결국 우리 둘이 함께 버튼을 이것저것 눌러봤다. 그 과정에서 초콜릿 음료가 나왔고, 우유가 분사되고, 갑자기 커피가 우르르 쏟아졌다. 옆 사람이랑 웃음이 터졌어ㅋㅋㅋ 이제 그 사람이랑 매일 아침 커피머신 앞에서 만난다. 아직도 뭐 눌러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