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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웃고 나누는 이야기
요새 전기세 폭탄 맞는 거 다들 느껴지지? 나도 한 달에 얼마나 나올지 두려워하면서 이것저것 시도해봤는데, 진짜 효과본 게 냉장고 정리 방법이더라ㅋㅋ 어디 글에서 봤는데 냉장고 문을 덜 열고 물건 배치를 좀 신경 써주는 것만으로 온도 유지가 되더니 압축기가 덜 돌아간대. 근데 이게 진짜였어. 먼저 냉장실은 뜨거운 음식을 절대 바로 안 집어넣고, 냉동실 같은 경우는 최대한 꽉 채우는 게 좋더라
어제 치킨집 앞에서 봤는데 취한 아저씨가 계산 문제를 자꾸 틀리고 있더라ㅋㅋ 점원이 "2만 원입니다"라고 하면 "아니 3만이지?"라고 자신있게 우기고 있어서 옆에서 보는 사람도 어색한 거 있지. 아무리 맞춰줘도 본인이 틀렸다고 생각하니까 대화가 안 돼. 그리고 또 신기한 건 자신감인데 술 먹은 사람들은 자기가 지금 완전히 말이 안 되는 얘기를 하고 있는데도 진심으로 확신해 있다는 거다ㅋㅋㅋ
어제 편의점 갔다가 진짜 웃긴 일이 있었는데ㅋㅋ 계산 줄에서 앞사람 보다가 깨달았어. 편의점 직원들이 자주 추천하는 상품들이 있는 위치가 따로 있다는 거. 저게 그냥 무작위로 배치되는 게 아니라 이유가 있더라고? 마진율이 높은 거나 신상품들이 계산대 근처에 있으니까 심리적으로 더 자주 집게 되는 거 같아ㅋㅋ 그 다음부턴 편의점 갈 때마다 이 구조를 의식하면서 다니니까 더 재밌더라. 내가 자기
요즘 휴대폰 충전기가 다 똑같은 줄 알았는데 진짜 천지차이네ㅋㅋ 처음엔 싼 거 사도 되겠지 싶어서 마트 할인 제품 집었는데... 아 진짜 답답해 죽겠더라. 같은 급속충전 표시인데도 내 핸드폰은 맨날 "느린 충전 중" 이러고 있고, 충전 중에 뭔가 따뜻하기까지 함ㅠㅠ 결국 정품으로 다시 사니까 차이가 확실해. 속도도 빠르고 핸드폰도 안 데워지고. 같은 가격대 제품들도 리뷰 보니까 평가가 왕창
요즘 카페 가면 메뉴판에 없는 음료들이 은근 많더라고ㅋㅋ 바리스타한테 물어보면 커스텀해준다고 해서 이것저것 시도해봤는데 진짜 신세계였어. 예를 들어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시럽을 섞되, 유자나 라벤더 시럽을 조금만 섞으면 프리미엄 음료 같은 맛이 나더라. 근데 여기서 팁은 너무 많이 섞으면 달기만 해지니까 '한 번만' 정도로 요청하는 게 핵심이야. 또 하나 신기한 건 대부분의 카페에서 우유 종류
요즘 배달 앱 종류가 많아지니까 같은 가게인데도 플랫폼마다 가격이 다르더라ㅋㅋ 어제 같은 치킨 주문했는데 한 곳은 2만원, 다른 곳은 2만3천원 ㅋㅋㅋ 배달비 포함하면 어느 쪽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되네. 친구들이랑 얘기해보니 다 같은 문제 겪고 있대. 결국 손가락만 놀려도 저렴한 옵션이 나오는 시대가 됐네. 음식 도착 시간도 신기한데, 같은 거리인데 왜 때마다 다를까ㅋㅋ 어떨 땐 15분 안에
어제 편의점 들어갔다가 신상 코너 앞에서 한참을 멈췄어. 요즘 나온 먹거리들이 진짜 다양하더라니까. 근데 여기서 발견한 게 있는데, 사람들이 신제품 보고 집어드는 패턴이 있다는 거ㅋㅋ 일단 예쁘게 생긴 게 최우선이고, 그 다음이 '내가 들었을 때 뭔가 있어 보일 정도의 신상감'이더라고. 진짜 웃긴 게, 같은 시간대에 신상 코너 앞에 모여있는 사람들의 움직임이 거의 유사하다는 거야ㅋㅋㅋ 사진
냉장고 문을 열 때마다 느끼는 건데, 분명 뭔가 먹을 게 있을 것 같은데 아무것도 없는 현상 ㅋㅋㅋ 이거 나만 그런가? 문을 열었을 때와 닫혔을 때 음식의 양이 다른 것 같은데, 혹시 냉장고 안에 뭔가 사라지는 주문이 있는 건 아닐까 그리고 진짜 웃긴 게, 냉장고 앞에 서서 '뭐 먹지?' 하면서 5분을 서있다가 결국 먹는 것도 항상 같은 것 ㅋㅋ 매번 같은 선택을 하면서 다른 걸 원하는 기적
어제 우리 집 고양이가 물을 마시는데 진짜 웃겼어요. 물그릇을 보더니 한 발씩 조심스럽게 들어가면서 마치 온천에 입장하는 사람처럼 행동하더라고ㅋㅋ 그리고 한 모금 마시고는 물에서 발을 튀겨내기를 반복... 마치 물이 너무 뜨거운 줄 알고 있는 것처럼요 ㅋㅋㅋ 분명히 상온 물인데 왜 이렇게 극적이야 고양아 결국 옆에 물을 조금만 흘려주니까 그 물을 마시더라고요. 고양이들은 정말 웬지 흐르는 물
오늘 아침 알람이 울렸는데 손가락만 움직이고 몸은 안 일어나더라ㅋㅋ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으면서도 5분 뒤로 미루고... 또 미루고... 결국 30분이 지나버렸다. 일어나서 화장실 가는데 거울을 봤는데 내 얼굴이 푸파임 인형 같았어ㅠㅠ 자고 일어난 머리도 그렇고 눈도 반쯤 감긴 상태였다. 이 모습으로 회사 가는 거 아닌지 한참 고민했다. 결국 화장하고 나갔는데 길에서 내가 낮추고 있던 모자
택배상자 받으면 뭐 하냐고? 당연히 고양이한테 주지. 우리 집 고양이는 명품 숏다리 소파보다 段ボール 박스를 100배 더 좋아한다. 그냥 앉기만 해도 윤곽이 딱 맞아서 그런가 봐. 얼굴은 밖으로 쭉 빼고 엉덩이만 쏙 들어와 있는 모습 봐. 진짜 미친 듯이 귀여움. 친구들 다 웃음. 어제는 너무 꽉 끼어서 나올 때 반려묘 모드 전환 되는 줄 알았어ㅋㅋㅋ 결국 박스 채로 거실 데코로 쓰기로 했다
어제 온라인에서 주문한 물건이 도착했는데 박스를 열자마자 고양이가 들어가서 안 나온다ㅋㅋ 비싼 물건은 안 쓰고 박스만 사랑하는 고양이의 DNA 뭐하는 건지... 고양이들이 박스를 사랑하는 이유가 뭘까 봤더니 좁은 공간에서 안정감을 느낀다고 한다. 근데 진짜 우리 고양이는 쿠션도 있고 침대도 있는데 왜 꼭 박스 옆에만 누워있을까ㅠㅠ 결국 박스를 버리지 못하고 거실 구석에 던져놨다. 이제 집 인
집에서 화장실 휴지가 자꾸 사라진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우리집 고양이가 범인이었다ㅋㅋㅋ 휴지 롤을 물고 온 집을 누빈다는게 뭐 하는 짓인지 모르겠네. 나중에 알아보니 고양이들한테 휴지 롤이 마치 먹이를 사냥하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한다. 움직이는 휴지 롤을 쫓아다니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사냥 본능도 자극하는 거네. 우리 고양이 입장에선 이게 엄청 재밌는 놀이였구나. 이제 휴지를 뭔가 봉인해야
오늘 카페 가서 아메리카노 주문했는데 바리스타 누나가 "샷 한 개 더 들어갔습니다~" 라고 웃으면서 건넸어. 뭐 이 정도야 하면서 마셨는데... 진짜 눈이 삐었다. 집에 와서 거울 봤더니 내 눈이 그렇던 거 아니고 카페인 때문에 두 시간을 떠있었다ㅋㅋㅋㅋ 그 다음날 새벽 3시에 일어나서 천장 봤어. 바리스타 누나 정말 고마워요 진심으로. 결론: 카페에서 "한 잔만 더" 이라는 말은 절대 믿으
오늘 편의점 들어갔는데 계산대 앞에서 한참을 고민했어. 라면 끓여주는 기계 옆에 붙어있는 안내문을 읽는데 '물을 정확히 400ml 붓고 3분 기다려주세요'라고 되어있었거든. 나는 뭘 고민했냐면 진짜로 사람이 아니라 내가 라면을 끓여야 하는 건가 싶었어ㅋㅋ 마치 내가 그 순간부터 편의점 알바생이 되는 기분이었달까. 이건 호텔 서빙 아니라 셀프 서비스 라면 월드였어. 결국 용기에 물 부어서 라면
어제 편의점 가서 아이스크림 사먹으려고 한참을 고민했어. 초코민트냐 딸기냐... 정말 큰 결정 같았음ㅋㅋ 그러다가 갑자기 점원이 '손님, 결정 하셨어요?' 하는데 진짜 인생 상담받는 기분이더라고. 아이스크림 고르는 것 같은데 우주적 선택지 같음. 결국 초코민트 샀는데 옆에 있던 할머니가 '아이고, 민트라니...' 하면서 혀 찼어ㅋㅋ 나 혼자 웃음 참으려고 열심히 했음. 이게 인생 최고의 순간
어제 편의점 가서 일을 봤는데 계산할 때 진짜 웃겼다. 물건 다 나열해놓고 계산원님 보니까 '어? 이게 뭐지' 하는 표정이 ㅋㅋ 알고보니 내가 음식 2개를 이미 먹으면서 계산하고 있었다 ㅋㅋㅋㅋ 계산원님이 '음.. 이건 어떻게 할까요' 하면서 웃으셨고, 나는 그 순간 뜨거운 얼굴로 '죄송합니다!!' 외쳤다. 결국 먹은 거까지 계산하고 나왔는데 진짜 민망했다. 그 편의점은 이제 못 갈 것 같은
어렸을 때 밥을 안 먹으면 엄마가 항상 '다 먹어야 한다'고 하셨다. 그래서 나는 엄마가 하신 모든 말씀을 진리로 알고 자랐다. 그런데 요즘 냉장고를 열어보니까 내 몫이라고 해놓은 반찬들이 한 입도 안 줄었는데 없어져 있다. 아, 이게 바로 엄마의 '다 먹어'의 진정한 의미구나 깨달았다. 결론: 엄마의 '다 먹어'는 '너는 남기지 말고 다 먹어'라는 뜻이었고, 내 음식은 '우리 가족이 함께
어제 편의점 가서 라면 사고 계산하려는데 앞에 할머니분이 계산 중이셨어. 근데 갑자기 계산원이 할머니한테 '할머니 이거 유통기한 지났어요'라고 하더라고ㅋㅋㅋ 그럼 할머니가 '어? 내가 어제 샀는데?'라면서 영수증을 꺼내시더니 날짜를 확인해보셨대. 결과는... 영수증이 1년 전 것ㅋㅋㅋ 할머니가 한 손에 라면 하나만 들고 계신 줄 알았는데 다른 손에는 그동안 구매하신 거들이 주머니에 꽉 차 있
편의점 알바 첫날이었는데 손님이 계란말이 데워달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전자레인지에 돌렸는데... 손님이 나가신 후 동료가 웃으면서 말하더라고요. 그 계란말이는 이미 팔린 지 3일 전 상품이었대요ㅋㅋㅋ 다행히 손님이 돌려주지도 않으셨고 편의점이 무너지지도 않았어요. 그 이후로 전자레인지 쓸 때마다 심사숙고하게 됐습니다. 신입이라는 게 이렇게 무서운 건 처음이에요. 지금은 2년 차 되었는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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